지난 2월 27일, 엔플라잉과 팬클럽 엔피아가 함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열린 '2024 LOVE FNC COUNTDOWN'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를 사용한 후속 활동인데요. 특히, 멤버 재현님의 전역 이후 완전체로 참여한 첫 활동이자 팬들과 함께한 아동 후원 봉사였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엔플라잉과 엔피아의 따뜻한 마음 덕분일까요? 2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마저 포근했던 봉사활동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방학 기간에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결식아동들이 있습니다. 엔플라잉과 엔피아는 아이들이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반찬 3종 세트를 직접 만들었는데요. 마스터셰프 코리아 출신(!) 셰프님과 함께한 오늘의 메뉴는 불고기, 떡갈비 그리고 샐러드! 엔플라잉♡엔피아가 세 개의 조로 나뉘어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진행했습니다. 낯선 공간에서 요리를 하느라 쉽지 않았을 텐데도,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라며 재료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듬고 정성껏 조리한 엔플라잉과 엔피아의 따뜻한 마음이 50인분의 도시락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완성된 반찬 50인분과 고기, 계란 등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이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한 아동 보육기관 5곳에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정성이 가득한 한 끼를 맛있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힘들었을 반찬 만들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엔플라잉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닮은 팬덤 엔피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완전체로 더욱 멋지게 비상할 엔플라잉을 응원하며, LOVE FNC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